비에이에너지, 아이텍으로부터 10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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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 아이텍으로부터 100억 투자 유치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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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 전문 기업 비에이에너지는 반도체 상장기업 아이텍으로부터 1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비에이에너지는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배터리 안전관리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최근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됨에 따라 비에이에너지가 개발한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BSS)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 등에 납품해 글로벌 메이저 업체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약 220여 곳 이상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관리시스템(SMS) 실적을 확보, 공공기관 조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비에이에너지는 현재도 활발하게 수주를 진행하며 국내외 ESS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를 적용한 UBESS(Used Battery ESS) 사업 및 전고체, 나트륨 배터리 등 배터리 소재 기업들과의 R&D를 진행하며 다양한 배터리를 적용한 안전한 ESS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강태영 비에이에너지 대표는 “이번 아이텍의 투자는 단순 자금 유치를 넘어서 배터리 운용 및 운송, 보관 과정에서의 안전과 관련한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수립”이라며, “투자금은 배터리 로지스틱 및 배터리 저장장치 솔루션의 고도화는 물론 미국 시장 진출, 사용 후 배터리 분류센터 확장에 주로 사용할 계획으로 해당 비즈니스의 성장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출처: http://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56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