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에너지,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 전용 안전관리시스템 ‘SM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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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 전용 안전관리시스템 ‘SMS’ 공개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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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 내화 구조, QR 인식해 입출고 관리… 세계 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 전시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에서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Battery Safety Box) 전용 안전관리시스템 ‘SMS’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비에이에너지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운송·보관 장비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에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 SMS를 결합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는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중 내화 구조로 제작돼 있으며, 외부로부터의 배터리 충격을 방지함과 동시에 배터리 열폭주 발생 시 내부의 화염이 외부로 분출되지 않게 하는 기능을 한다. 자동으로 압력을 배출할 수 있는 구조다. 

전기차(EV), 하이브리드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등에 적용되는 발전기, 인버터, 구동용 모터 등은 모두 발열원이다. 그중 배터리가 대표적이다. 자동차 사고로 큰 충격이 가해질 경우 화재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지만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쉽게 제어할 수 없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 시 1순위 방법은 소방수에 담가서 진압하는 것이다. 비에이에너지는 SMS을 통해 세이프티 박스 내 온도·습도와 가스 유출 등 화재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통합 관리자와 운반자는 모바일과 PC로 세이프티 박스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60